挹注百祥

기립성 빈맥증후군(=기립성 못견딤증)- 흉부검사, 심전도 검사, MRI 등으로 찾아내지 못함- 기립경사 검사(환자를 테이블에 눕게 한 뒤 테이블 각도를 점차 올려 실신 상황을 재현하는 검사)를 통해 이상을 발견함- 일어난지 약 5분 후의 맥박 수가 평소의 맥박 수보다 30회 정도 늘어나 있으면 기립성 빈맥증후군으로 진단함- 원인이 분명치 않기 때문에 증후군으로 분류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가 뇌간과 심장 박동에 영향을 주거나 바이러스가 뇌에 침투했을 때 생기는 것으로 추측함- 방치하면 자율신경을 자극해 누워 있을 때도 증세가 심해질 수 있음- 일어설 때 순간적으로 저혈압 상태가 되는 기립성 저혈압이나 미주신경(심장, 내장 등에 분포해 감각 및 운동신경의 역할을 하는 신경)의 과한 작용으로 혈액이 뇌에 공급되..

아이슬란드 해적당- 시민권, 자유권, 정보의 자유와 개인정보 보호를 주장함- 파일 공유를 막는 저작권법 개혁과 특허법의 철폐를 주장함- 인터넷을 기반으로 선거 운동함- 기업의 정치 개입을 강하게 비판함- 온라인상 사생활 보호와 정보의 자유, 정부 투명성 등에 관한 '21세기 법률' 등을 공약으로 내걸음 -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는 젊은 세대들을 지지층으로 두고 있다고 함- 2012년 11월에 창당하였으며 공동 설립자는 비르지타 욘스도티르 등- 2013년 4월 27일 치러진 총선에서 5.1퍼센트 득표, 전체 의석수 63석 중 3석을 차지함

쿠싱증후군 (부신피질기능항진증) * 신장위에 존재하는 '부신'에서 당질코르티코이드라는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돼 나타나는 질환 * 발생- 머리의 뇌하수체에 이상이 있거나 부신 자체에 종양이 생긴 경우, 피부 등의 질환치료를 위해 장기간 스테로이드를 복용한 경우 유발 * 증상- 많이 먹지 않아도 몸통이 물렁해지고 살이 찐 것처럼 몸이 부으며 간이 커져 배가 부름. - 근육량이 급감해 다리가 가늘어지고 힘이 없으며 부른 복부가 처짐. - 피모가 얇아져 혈관이 두드러지며 탈모증과 피부 감염증이 나타나기도 함.- 물을 많이 먹게 됨.

척추관협착증 * 척추신경다발이 지나는 통로(척추관)가 좁아지면서 신경으로 가는 혈액이 감소하고 피가 통하지 않아 신경에 손상을 일으킴으로써 허리 통증이 생겨나거나 다리에 복합적인 신경 증세가 일어나는 퇴행성 질환의 하나 * 증상- 다리가 무겁고 약간 아프면서 힘이 없음. 오랫동안 서 있거나 보통 속도로 걸을 때 잘 나타남.- 좀더 심해지면 조금만 걸어도 피가 제대로 통하지 않는 것처럼 다리가 저리고 엉덩이, 허벅지, 발바닥까지 통증이 옴.- 혈액순환이 감소하고 감각을 느끼는 분위가 손상되어 발이 계속 시리거나 뜨겁거나 따가운 느낌이 듦.- 허리를 굽히면 통증이 사라지는 듯 해서 자꾸 허리를 굽히게 됨 * 치료- 초기에는 물리치료, 보조기 사용, 운동요법 가능- 고령 환자는 신경성형술(X-ray가 장착된 ..

* 기억하기만큼 잊어버리기가 중요하다. 좋은 기억이 들어설 공간을 만들기 위해서는 나쁜 기억을 없애야 하기 때문이다.* 나쁜 기억을 지우는 최고의 방법은 용서다. 감정을 지우고 진심으로 용서할 때 나쁜 기억도 사라진다. * 기술 발전이 뇌의 능력을 떨어뜨리지 않도록 두뇌를 부지런히 사용해, 기술을 이용하는 것과 뇌의 능력을 이용하는 것 사이에 적절한 균형을 찾아야 한다. * 보지만 관찰하지 않고, 듣지만 귀기울이지 않고,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은 기억력을 감퇴시킨다.* 공부에 정신을 집중하다가 스마트폰을 40초만 봐도 다시 공부로 몰입하기까지는 20분이 걸린다. * 공부를 강요하지 말고 스스로 즐길 수 있게 해야 한다.* 최고의 교육은 무조건적인 사랑이다. 학생이 준비가 되면 선생님이 온다.* 자신이 아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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루크레티우스 - 로마의 시인- 라는 운문 시를 씀- 목적론(어떤 것은 특정한 목적을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. 즉 눈은 무엇인가를 보기 위해 생겨났고, 다리는 걷기 위해 생겨났다)이 사물에 대한 자의적 해석이라는 점을 지적하고, 눈이 있기에 보는 것이고 다리가 있기에 걷는 것이라고 함.

*대중음악과 우리들의 시대: 정석원, 김탁환 대담 -대중음악가의 사회학적, 존재론적 자리, 대중음악 비평가와 대중음악가와의 관계, 규제의 문제, 80년대 음악이 90년대 음악에 미친 영향 등을 포괄적이면서도 치밀하게 따진 뜻 깊은 자리 * 대중가수가 당신들의 북인가 김탁환: 반갑습니다. '대중음악과 우리들의 시대'라는 주제로 대중음악 전반에 걸쳐 깊고 넓은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오늘의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. 그 동안 대중가수로 활동하시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, 살아 쉬는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으면 합니다. 대중음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서부터 시작해볼까요? 정석원: 영화 '너에게 나를 보낸다.' 보셨어요? 김탁환: 예, 봤습니다. 정석원: 거기 보면 문성근이 그렇게 말하잖아요. '문학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...